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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IDES/MEMORY · REVIEW

간격 반복으로 단어를 오래 기억하는 법

하루 20개씩 외워도 일주일 뒤 남는 게 거의 없다면, 문제는 암기력이 아니라 복습 타이밍입니다. 뇌는 ‘다시 만난 정보’를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. 잊혀질 때쯤 한 번씩 다시 꺼내 보는 것 — 간격 반복(spaced repetition)의 전부이자, 가장 검증된 암기 전략입니다.

01

망각 곡선 이해하기

새로 배운 내용은 24시간 안에 절반 이상 사라집니다. 중요한 건 잊는 속도가 복습할 때마다 느려진다는 사실입니다. 첫 복습 후에는 며칠을 버티고, 그다음엔 몇 주를 버팁니다. 그래서 복습은 몰아서가 아니라 나눠서 해야 효과가 커집니다.

02

복습 간격 설계: 당일 → 3일 → 1주 → 1달

완벽한 공식보다 지키기 쉬운 규칙이 낫습니다. 새 단어는 그날 자기 전에 한 번, 3일 뒤, 1주일 뒤, 한 달 뒤에 다시 봅니다. 복습에서 바로 떠오른 단어는 간격을 늘리고, 막힌 단어는 간격을 다시 좁힙니다.

03

눈으로 읽지 말고 떠올리기

목록을 다시 읽는 건 복습이 아니라 재감상에 가깝습니다. 뜻을 가리고 떠올려 보고, 반대로 뜻만 보고 단어를 말해 보세요. 애써 꺼내는 데 성공한 기억일수록 오래 남습니다. 틀려도 괜찮습니다 — 틀린 순간이 가장 강한 학습 신호입니다.

04

퀴즈로 복습을 자동화하기

간격 반복의 최대 적은 귀찮음입니다. 저장해 둔 단어로 퀴즈를 돌리면 무엇을 언제 복습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능동 회상이 일어납니다. juin의 Play는 내 단어장을 그대로 퀴즈로 바꿔 주니, 하루 5분 게임이 곧 복습 루틴이 됩니다.

COMMON MISTAKES

간격 반복에서 흔한 실수

시험 전날처럼 하루에 몰아서 외우기 — 단기 점수는 오르지만 한 달 뒤엔 대부분 사라집니다. 눈으로만 훑고 ‘아는 느낌’에 속기 — 떠올리는 과정이 없으면 기억은 강화되지 않습니다. 틀린 단어를 목록에서 지우기 — 틀린 단어야말로 간격을 좁혀 다시 만나야 할 단어입니다.

PLAYFEATURE

juin.com에서 바로 열기

Search로 저장한 단어들이 Play에서 바로 퀴즈가 됩니다. 오늘 저장한 단어로 자기 전에 한 판, 이번 주말에 한 판 — 그게 간격 반복의 시작입니다.